진료 받을때 미경이는 약을 먹이지 않아도 나을 수 있다고 하셨는데 약을 먹지 않고도 좋아 질수도 있다고 하셔서 좋기도 하고 걱정도 됩니다. 약이 능사가 아니라는 말씀을 듣고 신기하기만 합니다. 대부분 병원에 가면 이것저것 많이 권하는데 미영이만 약물 치료 받으면 된다고 하셔서 잠시 어리둥절 했습니다. 미경이는 지시한 사항만 잘 지키고 일주일에 두번정도 산소방에서 아로마 테라피만 하고 나으면 정말 감사하겠습니다. 밥도 제대로 못 먹는 아이에게 약을 복용하게 하는 것도 부모된 마음으로는 가슴이 너무 아팠습니다.
그런데 원장님과 상담을 하고 나니 마음이 너무 편안해 지고 나을 수 있을 거라 믿어 의심치 않게 되었습니다. 지금까지 어디에서도 느껴보지 못한 따스한 마음을 느끼게 해 주신 원장님에게 머리숙여 감사드립니다.
그런데 원장님과 상담을 하고 나니 마음이 너무 편안해 지고 나을 수 있을 거라 믿어 의심치 않게 되었습니다. 지금까지 어디에서도 느껴보지 못한 따스한 마음을 느끼게 해 주신 원장님에게 머리숙여 감사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