치료 받고 있는 환자입니다. 지금 운동하고 들어 오는 길인데 새벽에 운동나가면 콧물이 흘러 운동도 제대로 못하고 코만 풀다가 들어 오는듯한 기분이 들었는데 어제부터는 찬바람에 살짝 콧물이 맺혀 있는 듯 합니다. 출근할때 지하철에서도 코풀고 켁켁 거리느라 눈치 보이고 창피하기도 했는데 어제부터 많이 좋아져서 이렇게 새벽부터 감사의 글 올립니다. 원장님께서 걱정하지 말라고 하신 이야기가 왜 인지 이제 알것 같고요. 아~ 그리고 밥 먹을때 콧물 줄줄흐르던것도 흐르지 않으며 가져온 약도 다 먹지 않았는데 벌써 이렇게 좋아져 완치할 것 같습니다. 이제 밥 먹고 출근해야 할 시간입니다. 다음에 뵙겠습니다. 신궁환의 무궁한 발전을 기원합니다.